유아교육 자료 - 개천절 이야기 나누기(의미, 유래, 단군신화 이야기 동화PPT)

유아교육 자료 - 개천절 이야기 나누기, 개천절 책 만들기

높고 푸른 하늘, 화창한 가을 10월에는 기념일이 많습니다. 개천절, 한글날 등 아이들과 역사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떠세요? 유아들은 과거, 역사 이야기에 매우 흥미를 느낍니다. 유아의 역사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며 상상력을 키우며 진행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.

역사 개념의 교육 효과

• 과거, 현재, 아주 오래 전 옛날 시간을 구별할 수 있다.
• 역사에 대한 학습이 신화, 이야기, 전설 등 형식으로 구체화되면서 역사의 진가를 인식한다.
• 과거 기록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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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절 이야기 나누기

개천절의 의미
·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생일이다.
· 개천절은 온 국민이 경축하는 축하 행사를 한다.
· 우리나라의 시조는 당군이다
·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다일 민족이다.

개천절의 유래

10월 3일에 거행하고, 제천의식의 경우만은 전통적인 선례에 따라 음력10월 3일 거행되는 우리나라 국경일의 하나. 서기전 2333년(戊辰年),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하였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.

그러나 개천절은 ‘개천(開天)’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도, 이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(天神)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(神市)를 열어 홍익인간(弘益人間), 이화세계(理化世界)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(上元甲子年: 서기전 2457년)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.

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,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.

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되었으니, 고구려의 동맹, 부여의 영고, 예맥의 무천 등의 행사는 물론이요, 마니산의 제천단(祭天壇), 구월산의 삼성사(三聖祠), 평양의 숭령전(崇靈殿) 등에서 각각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좋은 사례를 볼 수 있다.

단군신화 이야기
옛날에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이라는 분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. 그 때는 사람들이 호랑이, 곰 같은 무서운 동물들과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. 하루는 호랑이과 곰이 환웅님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. 그래서 환웅님은 호랑이와 곰에게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. 쑥 한줌과 마늘 스무쪽을 주며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 것. 쑥과 마늘을 먹자 호랑이와 곰은 배에서 불이 나느 듯 했습니다. 성미가 급한 호랑이는 몇번이고 굴을 나가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. 일주일, 이주일, 삼주일이 지났을 때 호랑이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굴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습니다. 그러나 끈기 있고 참을성 많은 곰은 견디어 내고 백일이 되던 날 곰에게 한줄기 밝은 빛이 비추어지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. 곰의 모든 털이 빠지고 앞발이 손으로 변하더니 아름다운 여자로 변한 것입니다. 곰 아가씨의 이름은 웅녀, 환웅님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이 바로 우리나라를 세운 단군 할아버지 입니다.

→ 단군 신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확장하여 다른 나라의 신화 이야기로 연계를 해도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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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절 활동에 관련하여 개천절 책 만들기 자료는 다음 포스팅에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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